

2007년 Tour de France에서 실전 데뷔한 프린스 카본

3년간에 걸쳐 극비로 개발이 진행된 Pinarello Prince
Carbon.
Caisse D’Epargne 팀과 협력하여 풍동실험, 프레임 응력해석,
주행 테스트를 몇 번에 걸쳐 실시한 후 드디어 Tour de France
2007 대회에서 화려한 데뷔를
장식했습니다.
TORAYCA 50T High Modulus 1k Carbon
Full Monocoque 구조로 제작된 프레임에는, 자전거 업계로는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일본 Toray사의 50ton 급의
HM1K Carbon이
독점적으로 사용됩니다.
Paris Carbon과 비교해 볼 때 강성이
약 15% 정도 증가되었음에도
불구하고, Pinarello사에서
만든 역대 프레임 중에서 가장 가벼운
싸이클 프레임이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Prince Carbon프레임은
단순히 무게만 가벼운 힐 클라임 특화용
프레임이 아닌 Stage Race의 모든 사용환경 하에서 매우 뛰어난
성능을 발휘합니다. 초경량임에도 불구하고 탑 스프린터의 폭발적인
골 스프린트도 받아낼 수 있는 강성을
갖는 올라운드 머신입니다.
레이스에서 절대적 우위를 점하기 위한 프로젝트에는 원가절감이
검토되지 않습니다. Prince
Carbon을 제작하기 위하여 현 시대에
입수 가능한 한 최고의 카본 시트를 수배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더
우선시 되었습니다.
Pinarello사는 이 특별한 카본 소재를 사용하여 싸이클프레임을 만드는 전 세계에서 유일한 메이커입니다.
50HM1K 카본으로 만든 ONDA FPX 포크 탑재

Prince Carbon에 앞서서 Dogma FPX에 탑재된
ONDA FPX Carbon Folk.
옆부분에 세겨져 있는 물결모양 형상의 리브나,
오버 사이즈화 되어진 Folk Crown과 베어링.
이들의 성능은 이미 실전에서 증명되었습니다.
Paris Carbon의 외관적인 특성인 파도모양의 조각과
같은 Wave 형상의 디자인은
단순한 우연이나
스타일을 위해 세겨진 모양이 아닌, 압축방향으로의
응력에 견디기 위하여 컴퓨터 해석을
통해서 도출된
형상입니다.
이 결과, 높은 핸들링 안정성과
더불어 노면으로부터
전해지는 진동에 대하여 비교 불가능한 진동 흡수
성능을 얻게 되었습니다. Prince
Carbon를 라이딩 하면,
결코 경험해보지 못한 안락함과 날카로운 코너링을
체험하실 수
있습니다.
돌아온 프린스, 그 영광의 역사

최근의 Pinarello의 역사는 Pedro DELGADO가 1988년 Tour de France에서
우승한 것을 그 시발점으로
합니다. 그 이후 태양왕(Le Royale Soleil)이라는
별명으로 불리운 DELGADO와 동향인, 스페인이 낳은 영웅 Miguel Indurain의
Tour de France연패에 의해
단숨에 절정에 올라설 수 있었습니다.
Indurain이 활약하기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도로 싸이클계에 일대 혁명이
몰아쳤습니다. 즉 알미늄 프레임이 등장한
것이었습니다.
그 이전에도 알미늄 프레임은 존재했었으나, 경기용
프레임의 소재로 긴 역사를
갖고 있던 크로몰리를 대체하기에는 여러 기술적인, 현실적인 제약이 따르지
못했었고, 한마디로 싸이클 경기를 치룰 수 있을만큼 충분한 신뢰성 및 성능을
갖추지 못했었습니다. 하지만 금속가공기술의 발달 및 MTB의 등장으로 인하여
상황은 일변하게
되었습니다.
알미늄 소재의 개발 및 열처리 기술의 급속한 발전 결과, 프레임용 알미늄
파이프의 대구경화 및 얇은 두께의 파이프 제조가 가능하게 됨으로써,
알미늄 프레임은 일약 싸이클 경기의 주역으로 발돋움하게 되었습다.
근대 도로싸이클의 분기점이라고도 말할 수 있는 알미늄 프레임의 대세에는
Pinarello사의 역할이 매우 컸습니다. Indurain을 시작으로
많은 뛰어난 선수들이
Pinarello사의 알미늄 프레임을 타고 수많은 경기에서 우승을 하였습다.
알미늄 프레임의 초기에 Pinarello사의
주력 프레임은 Paris라는 모델이었고,
이들 프레임을 가지고
출전한 싸이클 대회에서의 피드백과 노우하우를 결집,
승화시킨 결과 등장한 것이 Prince였습니다.
이 Prince프레임은 시판에 앞서, 1998년 Tour de France에서 경기에 투입
되어졌습니다.
초대
Pinarello Prince의 최대의 특징은 Carbon으로 제작된 Seat Stay 부분
이었습니다. 후에 싸이클 프레임계에서 일대 혁명을
가져온 Carbon Back의
등장이었던 것입니다. 그당시
호평을 받고있던 알미늄 프레임의 절대성을
Tour de France연패라는 형태로 증명해보이고 있던 Pinarello가 맨 먼저
카본 소재를 눈여겨보고 Carbon Back이라는
형태로 실전 투입한 것은,
선구자들만이 가지고 있는 고차원적인 자기모순이었다고 까지 일컫고 있습니다.

Seat Stay를
Carbon으로 제작함으로써, 알미늄 프레임의 단점이었던
불충분한 진동흡수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다 라는 Prince의 설계 컨셉은
다른 프레임 메이커들에게 매우 큰 영향을 끼쳤습니다.
한때는 주위에 있는 모든 도로 싸이클 프레임들 전부가 Prince의
모방품과
같은 현상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도로싸이클계에서
있어서 벤치마크적인 존재였던 Prince를 Full Carbon화
시킴으로써, 최신의 사이클 경기에 적합화시킨 것이 지금 이 페이지에서
소개하는 Prince Carbon입니다.
수많은 기술적 혁신에 의해, 알미늄과 동등 이상의 강성을 실현시킨
Cabon을 사용함으로서, 애초에 Prince가 가지고 있던 잠재력을 현실화
시키고, 다양한 라이딩 요구조건을 충족시키게 되었습니다.
알미늄 프레임에 의하여 확립된 튜브의 대구경화는, 소재특성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가장 적합한 방법론적인 결과이지만,
Prince Carbon에서는
이러한 컨셉이 한보 더 진화되었습니다.
즉, 이들은 사용소재의 고품질화로써, Prince Carbon 프레임에서
가장
주목할 부분입니다.
Prince Carbon은 세계 굴지의 탄소섬유 메이커인 일본의 TORAY로부터
Pinarello에만 공급되어지는 탄성율 50톤이라는 초고품질 카본이 사용
되어집니다.
일반적인 Carbon Frame에 사용되어지는 탄소섬유가 탄성율 24톤~30톤
정도임을 감안하면, Prince Carbon에 사용되어지는
소재의 우수성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보다 고성능의 소재를 사용하면은, 같은
직경의 튜브라도 강성을 높일 수
있게 됩니다. 만약 튜브의 강성을 예전과 동일하게 제작한다면, 튜브의
직경을 줄일 수 있고, 튜브의 두께도 줄일 수 있게되어 보다
경량화 시킬
수 있게 됩니다.
물론 프레임의 각부분에 걸리는 부하를 컴퓨터로 해석하여 Carbon 수지를
최적의 상태로 적층함으로써, 보다 기술적으로 앞서고
강성 발란스를 갖는
프레임을 제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Prince Carbon의 미적 포인트는 프레임의 소재뿐만 아닙니다.
ONDA Folk나 오버 사이즈 BB 등, 이제까지 Pinarello가 개발하고 숙성
시킨 모든 기술이 사용되어져 있습니다.
이들
기술은 모두 Prince를 위하여 개발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동안 역대 Prince가 몸소 개척하고 숙성시킨 이러한 신기술들이
Prince의 직계 후손인 Prince Carbon이 계승 발전시켰다는
것은
Pinarello라는 메이커가 갖고 있는 기술적인 혁신과 일관성을 잘 나타내
주는 하나의 사례입니다.